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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korean tutor 모집합니다.

Event date: 2012-02-16

한국어도우미를 찾습니다.

주중 2시 이후로 가능하신 분으로 신촌, 홍대 근방에서 봉사 가능하신 분을 찾습니다.

(장소 및 시간에 대한 세부내역은 협의 가능합니다.)

봉사가 가능하신 분은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사람들> 천륜 이어주는 `전서구' 남혜미씨

Event date: 2012-02-16









3년째 입양가족 편지 번역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자식 사랑하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나 봐요. 편지를 번역하다 보면 이렇게 사랑하는데
어떻게 떨어져 지냈나 싶어요"

한국국제입양인봉사회(인카스.InKAS)를 통해 3년간 60여통의 입양가족 편지를 번역한 자원봉사자
남혜미(27.여)씨는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편지 번역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남씨는 중국과 일본에 며칠씩 여행 다녀온 게 전부인 국내파이다.

유달리
영어공부를 좋아했던 그는 2009년 4월 외무고시에서 세 번째 고배를 마시고 돌파구를 찾던 중 "내가 잘하는 영어로 남을 도와보자"며 번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같은 해 8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대수술을 받았지만 오히려 봉사활동에 더 매진했고, 2010년 12월
대한상공회의소에 입사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친부모와 형제자매가 입양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영어로 번역하고,
반대로 입양인이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는 한글로 옮겨준다. 이메일로 번역 의뢰를 받기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봉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란다.

남씨는 "제일 처음 번역했던 편지는 미국에 사는 입양인이 어버이날 친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였다"며 "입양인은
어렸을 적 어머니와 추억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살아계셔서 고맙다는 말을 적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금까지 번역한 편지내용을 보면
뭔가 특별하거나 슬픈 내용이 아니었다"며 "서른 넘은 딸의 결혼을 걱정하는 친어머니, 출산한 며느리의 안부를 묻는 시어머니, 한국 방문일정을
묻는 언니 등 모두 평범한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평범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 국경을 초월하는 따뜻한 사랑이
녹아 있어 읽는 이의 마음도 절로 훈훈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만약에 나라면 나를 포기한 친부모를 원망할 텐데 편지로 만난
입양인들은 단 한 명도 그런 이가 없었다"며 "모두 친부모의 사정을 이해하고 진심 어린 사랑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남씨는 번역을
할 때 멀리 떨어져 그리워하는 가족의 마음을 최대한 정성껏 담고자 심사숙고해서 고치고 또 고친다고 한다.

그는 인카스의 편지번역에만
그치지 않고, 월드비전의 후원아동이 후원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번역하는 재택번역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입양인이 친부모와 만날 때 통역을 하거나
해외입양인의 한글 도우미로도 봉사하고 있다.

남씨는 "외교관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앞으로 국제기구에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돕고 싶다"며 "특히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편지번역 봉사는 평생 꾸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2.02.06


"모국서 홀로서기, 삼촌 같은 멘토 있어 든든해요"

Event date: 2012-02-16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멘토링 프로그램 '이모 삼촌'
한국 정착 꿈꾸는 입양인들 매년 1000명 정도 체류 시도, 부모 찾지 못하면
낙심하고 새로운 환경 적응 힘들어해… 경험 풍부한 한국인 멘토 가족 역할하며 정착 지원



"며칠 있으면
설날이니까 우리 집에 놀러 와. 크리스티가 아주 예뻐서 친딸처럼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싶어요."(임송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사무총장·68)

"She seems so cool(매우 좋으신 분 같아요)!"(제나 크리스티씨·25)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인카스). 입양됐다가 한국을 잊지 못해 찾아온 입양아 출신들과 이들의 '이모'나 '삼촌'이 돼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가 한자리에 모였다.

1987년 미국으로 입양됐던 크리스티(한국 이름 장은혜)씨는 멘토인 임송자씨를 보고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임씨가 이것저것
살갑게 얘기해주자 굳었던 표정이 풀렸다. 크리스티씨는 2006년 친부모를 찾겠다며 한국을 찾았지만 입양기관에서 받은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잘못된
정보라 찾을 수 없었다.

크리스티씨는 어눌한 말투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 실망했다. 한 단체에서 입양인 캠프를 열어 한국에 처음
왔는데 13명 중 친부모를 찾지 못한 건 저뿐이었다"고 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이라고 말하는데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크리스티는 작년 2월 한국을 다시 찾았다. 친부모를 찾지 못해 교포들을 만나는 것이 인간관계의 전부였지만, 작년 4월부터는
대기업 등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피붙이도 그리웠지만 모국의 문화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1999년
서울에서 창립한 인카스는 작년 8월부터 크리스티씨처럼 한국에 돌아오는 입양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이모 삼촌(Emo Samchon)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들의 꿈이나 목표와 관련이 있는 한국인 멘토를 맺어주는 프로그램이다.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에서 크리스티씨 등‘이모 삼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국인 멘토와 입양인들이 지도를 펴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모
삼촌 프로그램’은 한국에 돌아온 입양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 프로그램이다.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

크리스티씨는
'한국 멘토'인 이모로 임송자씨와 맺어졌다. 크리스티씨는 임씨에 대해 "기대가 많아요. 강해 보이고 인생 경험이 많을 것 같아요"라며
기뻐했다.

1987년 스웨덴으로 입양됐다가 2010년부터 한국에 살고 있는 마틴 린(한국 이름 김재혁)씨도 삼촌 역할을 해줄
최달석(60) 엘에스트레이딩㈜ 대표를 멘토로 만났다. 스웨덴 폴크스바겐 전시장에서 이벤트 진행자로 일했던 린씨는 "한국에서 비슷한 일을 하면서
정착하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했다. 멘토가 된 최씨는 "대우그룹에 22년 동안 근무하면서 자동차 쪽
직원들을 알고 있으니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 음식도 같이 먹으면서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나누던 린씨는 이말을 듣고 "안심이 된다"며 웃었다.

1984년 한국에서 태어나 벨기에 부모에게 입양된 사이먼 빈센트(한국이름 유준혁)씨도 찾아와 멘토가 선정되기를 소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는 빈센트씨는 "멘토를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애리 인카스 회장은 "모국을 다시 찾은 입양인 중 친부모를 찾은 사람은 한국 정착이 수월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로움과 슬픔을 이기지 못해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인카스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한국 정착을 꿈꾸는
입양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정 회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7팀을 맺어줬고 올해는 신청한 입양인이 23명이 될 만큼
반응이 좋다"며 "서로 관련 있는 분야에 원하는 조건이 맞아야 맺어줄 수 있어 올해는 현재 2팀이 맺어졌다"고 밝혔다. 인카스에 따르면 매년
4000~5000명의 입양인이 한국을 드나들고 이 중 체류를 시도하는 사람은 1000명 정도다.

정 회장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입양인들은 안정된 환경을 버리고 오는 경우가 많다"며 "배가 고프더라도 모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한국에 오는 이들을 품어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2.02.18


[마감] 봉사자를 찾습니다.

Event date: 2012-02-15

영어 혹은 프랑스어가 가능하신 봉사자분을 찾습니다.

프랑스 입양인분께서 요청하시는 내용을 설명/보조해드리는 봉사입니다.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하신 분이기에 언어에 대한 부담감은 적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봉사가능하신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마감] 한국어 도우미를 찾습니다.

Event date: 2012-02-14

미국입양인분의 한국어 도우미를 찾습니다.

희망 일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월요일 혹은 화요일 4시 이후 / 서울대 근처

봉사 가능하신 분은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마감] 펜팔을 찾습니다.

Event date: 2012-02-13

미국 입양인분의 펜팔친구를 찾습니다.

현재 나의 26세로 본인 또래의 펜팔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성별이나 그 밖의 요청사항은 없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마감]입양인 친어머님 편지 번역 요청

Event date: 2012-02-13

입양인 친 어머님께서 아들에게 쓰신 편지 입니다. 

A4한장 분량입니다.  번역 가능하신 봉사자님 댓글 부탁드립니다. 

자원봉사교육을 받으신 정 회원 자원봉사자 분들만 댓글 부탁드립니다. 


*자원봉사 인증서 발급 안내*

Event date: 2012-02-06

* 자원봉사 인증서 발급 안내*

자원봉사인증요원 교체 절차에 따라, 3주간 VMS를 통한 봉사시간 등록이 중단됩니다.

해당기간 내 봉사인증서를 요청하시는 경우에는, VMS를 통한 인증서 대신 기관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2월 중 등록되지 못한 봉사시간에 대해서는 해당기간 만료 후 처리가 될 예정입니다.)

내용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02)3148-0258로 연락주시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월 자원봉사자 교육 안내

Event date: 2012-02-06

◆ 자원봉사자 교육 안내

 - 날 짜 : 2012년 2월 08일 
 - 시 간 : PM 7~ PM 8(시간이 조금 조정 될 수 있습니다.)               
 - 장 소 : 인카스 교육실(약도는 홈페이지 InKAS 소개를 참고해 주세요)

인카스의 모든 자원봉사활동은 봉사자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에 한해서 가능하며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봉사자 교육을 받은지 2년이 지나신 분들도 재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리가 협소하여 매월 15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10분 이상 늦으시면 진행상 참석이 불가능하오니 양해를 구합니다. 참석 가능한 분은 인카스 자원봉사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고 참석 가능한 날짜를 체크해주시면 참석가능여부에 대해서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이메일로는 신청받지 않습니다.)
*간혹 인터넷익스플로어 웹브라우저 이용시 날짜 체크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점 양해부탁드리며,
  InKAS 홈페이지는 구글 Chrome, Firefox에서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통·번역 봉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영어인터뷰도 있을 예정이오니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전까지 오셔서 인터뷰에 응해주시길 바랍니다.

단, 사무봉사 등을 원하시는 분은 영어 인터뷰 걱정 말고 오세요 ^^
감사합니다!!


[마감]통역봉사 요청

Event date: 2012-02-07

프랑스 입양인 분께서 프랑스어 과외 내용을 한국  Naver, Daum과 같은 카페 블러그에 광고를 올리고 싶어 하십니다.  유용한 사이트에 광고 올리는 작업을 도와 주실 수 있는 봉사자분 찾고 있습니다. 

봉사 일시 : 2월7일 오후 2:30 / 목요일 아무시간이나 가능 

예상 봉사 소요 시간: 한시간 

봉사 가능하신 분께서는 댓글 달아 주시고, 사무실로 전화 한통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nKAS - International Korean Adoptee Service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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